
부모는 존재만으로도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잘난 부모가 아니어도,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해도, 아이의 마음을 잘 공감해주지 못해도, 소리를 지를 때가 많아도, 부모가 옆에 있는 것 자체가 아이에겐 생명이에요.
_오은영,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에서
오은영 박사님은 글씨도 정갈하고 예쁘네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60만 부에 실린 박사님의 손편지 일부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에게 부모를 위로하는 박사님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박사님의 따듯한 마음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육아 필독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60만 부 에디션입니다.
책 육아 책 북 오은영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어떻게말해줘야할까60만부 손글씨 손편지

_
날이 흐리고 습하면 아이들이 평소보다
훨씬 더 보채고 , 엄마를 힘들게 한다고 하던데
오늘 하루 육아전쟁을 치루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오늘 많이 힘들었지?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어. 참 잘했어"
라고 ,,! 잠들기 전 잊지말고
꼬옥 셀프칭찬 해주세요.
굿밤되세요 ☽

네가 내 아이라서 진짜 행복해💕
기쁨이를 키우다보면
기쁨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표현들보다는
종종 화를 내기도 하고
잔소리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 부족함을 깨닫고
출근하기 전에 안아주며
마주보고 이야기해봅니다.
"아빠는 기쁨이가 아빠 아이라서
정말 행복해. 사랑해 기쁨아❤️"
님들도 한번 표현해보세요😊

윗쪽 지방은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던데
모두 괜찮으신가요??
모두 피해없길 바래요 😔
_
저희는 아침부터 호야가
응가상태가 좋지 않아서 부랴부랴
병원에 다녀왔어요 ..
대기가 어찌나 길던지...
잠 오는데 쪽쪽이를 해필 집에 두고 가서
더 늦어졌으면 대참사 일어날뻔 했네요 🤢
날 더운데 애 둘 데리고 병원다녀오느라
짜증 옴팡났지만 🤣🤣
오는길에 문득 히유에게 미안하더라구요
말이 괴외외외욍~~~장히 많은 아이인데..
히유가 묻는 말에 잘 대답도 안 해주고
제가 필요하면 이것저것 부탁하고..
(부탁이라 포장했지만 그냥 시키기..)
이기적인 나 새키라고..
또 자책할뻔 했으나 어제 보았던 문구가 떠올라
위안삼기로 했어요 😊
오늘 하루도 속에서 😡🔥 타오르는 육아지만
남은 시간 잘 이겨내고
잠 자기전 우리 셀프토닥하고 자자구요 !!
.
아니!!그나저나 히유야!!
내일 뭐?? 할미집에 간다고?? 😃
아빠랑 저녁도 해결하고 온다고??😀😀
그럼 오늘 남은시간 내가 엄청 힘내볼게!!!😘😘😘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어떻게말해줘야할까_오은영
육아서적 육아서추천 육아서한구절
엄마의 책읽는엄마 엄마독서
육아도서 육아서독서 글로배우는육아
육아에진심인편 노력하는엄마
육아서적추천 엄마를위한위로
오늘도육아 육아맘 육아맘
육아맘의삶 엄마성장 엄마의자기계발
엄마의책읽기 육아육아 육아맘독서

한 주 시작 잘 하셨나요??
.
오늘부터 진짜 방학이 시작된 히유네에요🧡
일단 숨 한번 들이키고 ...
결론은 ... 친정입니다???😅
애둘 육아 진짜 장난없네요??
어느 애하나 매운맛은 없었지만
에어컨 아래 혼자 육수 뽑아냈어요 🤣
+
며칠 전 피드에 올렸던 책인데
책 젤 첫부분에 나온 육아회화라
공유해봅니다 😍
저희는 시도때도 없이
'사랑한다', '너는 내 보물이다' 라고 말해주는데
그래서 히유가 참으로 해맑은건가
잠시 생각해봤네요😂
.
내일 아침 더 자도 되는데
굳이 일찍 일어나는 애둘에게
어금니 꽉 깨물겠지만😠
읽었으니 써 먹어야겠죠??
우리 같이 고백폭탄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 육아서
육아서추천 육아회화 부모언어습관
3세육아 4세육아 5세육아 6세육아
7세육아 육아정보 육아정보공유
책추천 엄마책추천 히유맘책기록
육아맘정보공유 오늘도육아전쟁
책정보공유 책정보

우리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려 노력하지만
어떤 상황에선 아이의 마음을 참 모르는것 같아요.
어른들이 차마 알기 힘든 아이의 마음들을 잘 풀어놓아 저도 한번씩 꺼내보는 책입니다.

이 책보기전에
이런 난감했던 상황이 있었죠.
선생님과 하원길에 상담할때
우리집다섯살이 낄끼빠빠 안될때
주로 하거든요.
"아들아, 선생님하고 말할게 있어.
잠시만 기다려줄래?"
아이 눈을 보고
5초만 얘기해주면
신기하게 기다려줘요.
전화할때도 통해요.
저는 주로 받기전에
양해를 구하는 편이에요.
아직 매번 이렇게 말해줘야하고
열에 일곱번정도 듣지만
훨씬 감정노동이 덜해요.
내 맘같지 않은 육아,
우리 서로 돕고살아요.
하줌마생활 육아일기장 습관 황금개띠맘 육아맘 다섯살육아 51개월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박사 육아회화 육아책추천 감정노동 책실천 책씹어먹기 책필사 버티기 네가무슨말하는지잘듣고싶어

흠..
사실 이런말 할 정도면
약간 화가 난 상태라..🙄🙄
훈육할 때
눈 봐야한다고
다른 책에서 봐서
자주하는데, 대신
저말을 써봐야겠어요.
저는 이 비슷한 말도
해 본 적이 없어요.
훈육이 제대로 될까
약간 의심은 있습니다😏😏
그래도 전문가의 말이니
밑져야본전 이겠죠?
내 맘같지 않은 육아,
우리 서로 돕고살아요.
하줌마생활 육아일기장 습관 황금개띠맘 육아맘 다섯살육아 51개월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박사 육아회화 육아책추천 감정노동 무서운엄마 책실천 책씹어먹기 책필사 버티기 훈육법 중요한이야기라서웃으면서말할수없는거야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말이에요🙋♀️
노는게 두뇌 발달에
좋다잖아요.
근데 저는
잠깐만, 조금만은
안쓰려고 노력해요.🙅
타이머를 해주든지
아니면 "설거지만 정리하고 같이놀자"
"식탁만 정리하고 같이놀자"
식으로 말해요.
그 덕에 우리집다섯살은
제 말을 믿고 잘 기다려요.
저는 제가 한 말을
지키도록 노력하거든요.
내 맘같지 않은 육아,
우리 서로 돕고살아요.
하줌마생활 육아일기장 습관 황금개띠맘 육아맘 다섯살육아 51개월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박사 육아회화 육아책추천 감정노동 두뇌발달 책실천 책씹어먹기 책필사 버티기 아이와 노는건좋은거야

이말은
친절한목소리로
하는게 포인트같아요☺
우리집다섯살은
과일가게에서
제과점에서
그릇가게에서
손이 막 나갈때가 다거든요.
그때 이말을
응용해서 써 봐야겠어요.
한달전에는 제과점에서
빵을 꾸욱 누르는거에요🤪
순간 "안돼~~! 으.. 사야겠네"
했더니 애가 깜짝놀라더니
울상을하고 막 나가버리더라고요🙍♂️
당황😳😳
친절한목소리
또 연습해야겠어요..🗣🗣
내 맘같지 않은 육아,
우리 서로 돕고살아요.
하줌마생활 육아일기장 습관 황금개띠맘 육아맘 다섯살육아 51개월 감정코칭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박사 육아회화 육아책추천 감정노동 부모언어 책실천 책씹어먹기 책필사 버티기 보기만하는거야

자격증시험 준비하는 저와
집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우리집 다섯살에게
반복해서 해주는 말이에요.
"엄마도 너하고 있는게 제일 좋아,
근데 일요일에 그러자.
엄마는 열심히 공부하고
아들은 어린이집가서 노는게
지금 해야할 일이야."
왜냐고 계속 묻지만ㅋㅋ
확실히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버티는게 없어졌어요.
가끔 나도모르게
책에나온 말처럼
푸념?하는데
안될말인가봐요ㅠ
내 맘같지 않은 육아,
우리 서로 돕고살아요.
하줌마생활 육아일기장 습관 황금개띠맘 육아맘 다섯살육아 51개월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박사 육아회화 육아책추천 감정노동 책실천 책씹어먹기 책필사 버티기 푸념 엄마도너랑같이있을때가제일좋아

🏷어떻게말해줘야할까
p6
육아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도울것인가'이다. '어떻게 지도하고 가르칠 것인가.'라는 고민도 아이를 돕기 위한 것이다. 결국 이 모든것이 '말'로 이루어진다.
p31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예요. 살아있어서 그래요. 살아있기 때문이예요. 아이를 키울 때 문제상황은 항상 발생해요. 이때 당황하지만 않아도 결과는 언제나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p44
마음의 해결이란 불편한 감정이 소화되어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거예요. 상대의 마음도, 나의 마음도 그냥 좀 두세요.
흘러가는 마음을 가만히 보세요. 흘러가게 두어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볼 수 있어야 감정이 소화되고 진정도 돼요.
p128
육아가 생각대로 되지않아 짜증나고 화가날때,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내가 이걸 시작한 첫 마음은 무엇이었지?'
'이렇게 마무리 지으면 아이에게 좋은 기억이 될까?'
아이는 부모의 첫 마음보다 마지막 행동을 기억한다는 것.
p130
마음을 알아달라는 것은 마음대로 하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예요.나의 마음이 있다는 것, 나의 생각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 달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내 생각은 나의 것임을 인정받고 싶은거예요.
"너는 그런 마음이구나."
마음을 알아주는 것, '수긍'입니다.
p245
아이를 키울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 편안한 사람으로 키우는 겁니다. 가엽게 생각하고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가슴깊이 고민해야합니다.
초심을잃지말자

제가 아이한테
이런 얘기할때는
차길에서 위급할때 하거든요💥💥
거의 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 말을 하는 순간
아이가 거의 울상이되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게 맞죠?
내 맘같지 않은 육아,
우리 서로 돕고살아요.
하줌마생활 육아일기장 습관 황금개띠맘 육아맘 다섯살육아 51개월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박사 육아회화 육아책추천 감정노동 책실천 책씹어먹기 책필사 버티기 위험한상황 감정코칭 위험해만지지마라

이 말은
우리집다섯살에게
자신감을 주는듯해요🙆♂️
틀리면 틀리는대로
생명에 지장이 없으니
"그런가? 그럴수도 있겠네"
하고 지나갑니다.
우리아이는
하루에도 수십번
아무말대잔치해요😁😁
책에서는 같이 찾아보자고 하는데
그건 저도 정말 몰라서
궁금할때 합니다ㅎ
아이는 부모와 대화한
느낌만 남는다는 글귀가
마음을 울려요.
제 어릴적 경험을 비춰보면
그 말이 맞거든요.
내 맘같지 않은 육아,
우리 서로 돕고살아요.
하줌마생활 육아일기장 습관 황금개띠맘 육아맘 다섯살육아 51개월 감정코칭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오은영박사 육아회화 육아책추천 감정노동 어리버리 부모의말 자신감상승 책실천 책씹어먹기 책필사 버티기 그런가갑자기헷갈리네

다흰이 태권도 간 동안 사랑이랑 카페 데이트
보고 싶은 책 한 권씩 챙겨서 집근처 카페로
사랑이가 좋아하는 아이스 녹차 라떼랑 지난번에 못 먹었던 초코 크림 스콘
오늘 빌려온 책 내용이 넘 좋다
입술의 지혜가 필요한 때!!
사랑이랑카페데이트
책읽기
향기를만드는말의정원
어떻게말해줘야할까
아이스녹차라떼
초코크림스콘

❤️
어떻게말해줘야할까
버럭엄마라 시현이하고
의견이 안맞을 땐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지
어려웠는데 읽다보니 내얘기같아🥲
이번에 시현이 코로나 걸리면서
같이있다 보니 아침에 일찍 갔다가
제일 늦게 집에 오다보니 힘들었나…
시현아 너도 몸이 피곤했구나😂😂
‘아침에 일찍 안 일어나서 좋아’
‘유치원은 좋은데 안가고 집에서 쉬니까 좋아’
‘집에서 엄마랑 만들기해서 좋아’
집에 있는 동안엔 좋아하는걸 해주자고 했는데…
엄마 몸이 피곤하니 잠이 먼저가 되버렸네🫢
놀아주다가도
침대로 누워버리는 몹쓸 체력…🤦♀️
오늘까지 격리라 내일은 나간다니까
또 그것도 좋아하네😂😂
육아 아들
아들바보 육아 육아
사랑해내아들❤️ 송시현
수요일 격리해제 집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