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

스시코우지

범퍼카 프레스 2022. 9. 4. 13:20

너무 맛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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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지 입성😌👻 셰프님 잘 챙겨주시고 센스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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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쇼쿠예인

- 청담 스시코우지 출신 우예인 셰프의 가이세키맛집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0 2층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이세키

아.......어쩔꺼야.........

너무 맛잇잖아🤤💙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간드아
2탄은 조만간 또 올릴게유 데헷🤟

[★★★★]먹하!👋
분당 정자 '스시소라'의 '디너오마카세-니기리' 입니다! :D

지난번 츠마미편에 이은 니기리편입니다.
츠마미보다는 니기리가 너무 좋았기에, 적을것도 많고, 포스팅도 하나 더 할겸 이렇게 나눴습니다.

츠마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사진들. 가게에 대한 정보는 앞 포스팅에 되어있습니다. 방문을 목적으로 보신다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디너오마카세 - 니기리'

요즘에는 모르는 분이 없을 쉐프에게 맡긴다 라는 의미인 오마카세입니다.
우선 일반적인 판스시과 오마카세의 맛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샤리와 네타와의 온도차부터 샤리의 풀어짐 등등 다양하죠! 츠마미는 앞에 설명드렸습니다!

니기리로는
도미, 참치뱃살, 한치, 치마아지(줄무늬전갱이), 참치등살, 아지(전갱이),
니기리 중간에 아구튀김, 도미머리뼈 미소,
청어, 아나고(바다장어), 마끼 까지 나오고

금태솥밥, 계란구이, 석류 아이스크림
이렇게 알찬 구성으로 마무리됩니다.

니기리 중 베스트는 치마이지와 청어 아나고 이 셋입니다.

흰살인 도미먼저 나옵니다. 은은한 레몬향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네요. 참치뱃살은 부드러우면서 입에 기름이 살짝 도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치는 맛있었습니다. 여름이라 한치 살이 두꺼워져 더욱 쫀득하고 샤리에서의 쫀득하고 살아있는 밥알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치마아지(줄무늬전갱이)는 입에 넣자마자 단맛이 올라옵니다. 마늘의 향이 조금씩 나면서 씹을수록 달다 싶은느낌의 감칠맛이 웃돕니다. 치마아지는 우리나라에서는 구하지 못해서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다고 하시네요. 전갱이 느낌보단 방어에 조금 가까운 느낌입니다.

참치 뱃살은 간장에 살짝 절여서 나옵니다. 살짝 비릿할 수 있는 향을 잡아주긴 하지만 다 잡지는 못해서 아주살짝 향이 났었습니다.

전갱이는 가장 맛있는 부분만 이쁘게 썰어서 만들어주십니다.
나머지 부분은 너무 아까워서 쉐프님께 주시면 안될까요? 하며 여쭤봤습니다.
쉐프님이 손님상에는 가장 좋은 부분만 주신다고
그냥 새로 하나를 이쁘게 썰어서 사시미로 주시더라고요. 상당히 인상깊은(?) 감사함이었습니다.

전갱이에는 시소와 실파를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올려주셨습니다. 페이스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페이스트가 비린맛을 싹 잡아주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구살튀김은 새우머리보단 두꺼운 튀김옷에 개인적으로는 레몬을 안뿌리는게 더 취향이었습니다.
도미머리뼈 미소는 겉보기와 상당히 다른 강력한 진함이었습니다. 도미의 자기주장이 강하지만 미소도 자기주장이 강해 잘 어울렸습니다.

니기리 베스트 청어입니다!
그날 가장 맛있게 먹은 스시입니다. 기름찼고 쫀득한 네타에 정말 딱 맞는 샤리. 먹고 놀란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숙성도 숙성이지만 네타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네요.

청어로 놀라고 아나고에서 한번더 놀랐습니다.
스시의 끝을 알리는 장어초밥인데 정말,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녹았다가 맞겠네요. 개인적으로 하모를 더 좋아하지만, 하모 생각이 안날정도였습니다.

후토마끼는 꼬다리를 주셨습니다. 후토긴 해도 너무커서 놀랐네요. 맛있었습니다.
금태솥밥은 금태의 살과 껍질이 부드럽게 맛있었고, 차를 부어주신다고 하셔서 오차즈께 인줄 알았지만 약간 다르게 가쓰오향도 나면서 변주를 주셨다고 합니다.

정말 맛있었던 계란구이와 샤벳에 가까운 석류아이스크림으로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있고 배도 많이 불렀습니다.
모든 네타에 맞는 칼집을 하나하나 내서 주시고, 샤리 상태도 무르지않고 딱 맛있었습니다. 가성비로는 기대이상이었고, 다음엔 런치로 스시 먹고 싶을때 올 것 같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먹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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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1인 13만원, 디너 1인 25만원이라는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항상 예약 전쟁인 스시 코우지!
꼬질원의 성화에 못 이겨 가봤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정말 ‘클라스가 다르다’를 느끼게 해준 오마카세였습니다. 기존에 가 본 오마카세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다양함’이었습니다. 물론 해산물/횟감 종류의 다양함도 있었지만, 메인 재료와 어울리는 소스(?)의 다변화가 다음 코스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자 제스트, 레몬 제스트, 시소, 소금, 와사비 등이 각 횟감의 본연의 신선함과 어우러져 풍미를 느끼게해주었네요!

정말 하나하나 소개하고싶었지만.. 추리고 추려서 맛을 묘사해보겠읍니다.(이름은 까먹었으니 내맘대로 작명~ 이소베야키 = 구운 김에 싼 음식 이라는 뜻이라고하네요!)

1. 우니단새우 이소베야끼
단새우 2마리 위에 진한 북해도산 우니를 아낌없이 얹어버리면… 정말 말해뭐합니까… 입 안에서 새우의 탱글함과 우니의 녹진함이 어우러지는데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정말 실패할 수가 없는 조합이죠 ㅎㅎ

2. 금태 연어알 이소베야키
- 저 연어알이 올해 첫 연어알이라고 설명해주셨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톡톡 터지는 느낌(기분 탓이겠죠? ㅎㅎ) 여하튼 신선한 연어알도 듬뿍 올려주시고, 살짝 토치로 그을린 금태 특유의 불맛에 사르르 녹는 느낌이랄까요?

3. 관자 우니 크림 말이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같은 재료도 정말 버라이어티하게 활용하시는 코우지 센세… 우니에 크림을 섞어서 페스토처럼 소스로 만드신거라고해요! 달달한 관자 위에 우니 크림소스가 얹어지니 굉장히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에 착착 감겨요!! 관자는 또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 안에 들어간 뒤에 우니의 녹진함을 느낄 법할 때쯤 사라져버렸답니다… 입에 침고이네요

(마지막 사진은 귀요미 코우지 센세… 입담도 너무 뛰어나셔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총점❤️‍🔥
4.9 / 5.0
런치치고 가격이 좀 있네? 라는 생각을 그냥 파사삭 가루로 만들어버리신 코우지 셰프님!! 그동안 엔트리급 스시야는 몇 군데 다녀봤지만, 그들과의 차이를 처음으로 느끼게해준 곳이네요! 런치 12만원으로 이 정도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건 정말 가성비 최강인 듯 싶습니다. 재방문 의사 매우 있고, 다른 스시야도 또 도전해봐야겠네요!!

꼬냠꼬냠

이번달엔 딱 세번만 가야지

진짜 너무 맛있다.
최고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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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스시오마카세

스시코우지 5번째 방문 🤪
가게가 집에서 차로 5분거리로 이사하셨네 ..

5回目の”鮨こうじ”

아오타랑 코지마도 가봐야딩

스시오마카세

코우지셰프가 운영하는
미들급 스시소라 런치♡

아기아기하신
박소정셰프님버전으로 냠냠
개인적으로 참치속살이랑
아귀간들어간 지라시스시가
맛있었음!!^^
미들급인데 런치 가성비가
셰프님 잘먹었습니다😍

스시소라 스시맛집🍣
오마카세스시 런치오마카세
코우지셰프 코우지tv

스시소라 대치점

얼마 전에 다녀왔던 스시소라 광화문점에서 삘을 받아 바로 예약한 대치점 ㅎㅎ 내 최애 스시소라는 대치점인데 대치점이 항상 뭔가 스시소라 라인 중에서도 가성비도 더 좋고
전체적인 퀄리티도 좀 더 높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방문 (물론 그 유명한 한상태 셰프님의 정자점은 아직 방문 전..ㅎㅎ)

차완무시 안에는 생선이 들어있었는데 크게 떠서 먹으니깐 바삭하면서 부드럽게 대조되는 식감이 좋았다 날 엔가와가 진짜 맛있어서 굉장히 시작이 기분 좋았음 소금 살짝 찍어서 먹는데 식감도 식감이고 적절한 기름기에 잘 숙성돼서 존맛탱.. 가다랑어가 폰즈소스랑 같이 나왔는데 이것도 진짜 레전드.. 솔직히 가다랑어를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이 날 가다랑어가 진짜 맛있었다
닭가슴살을 갈아 옥수수와 곁들인 모나카가 나왔는데 약간 짭조름한 간에 녹진한 닭가슴살이 입에 착 감기는게 너무 좋았다 바로 얼마 전에 부산 가서 에드워드권 셰프의 랩24를 다녀왔었는데 그 때 먹은 아뮤즈가 떠올랐었음 이 외에 나왔던 관자 튀김, 도미 아부리 등 다른 츠마미들도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스시도 전반적으로 네타 컨디션도 좋았는데 특히 잿방어랑 청어가 레전드... 확실히 이 시기의 청어는 어딜가도 진짜 다 맛있는듯 ㅋㅋ 시마아지도 맛있었고 쥬토로도 맛있고.. 앵콜을 뭐할지 계속 고민했던.. 참치는 보통 맛있는 혼마구로 전문점에 가서 실컷 먹는 걸 좋아해서 스시야에서는 앵콜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날 쥬토로가 산미와 기름짐의 밸런스가 진짜 너무 좋았음
한치에 들어간 유자 향이며 보우즈시에 있던 시소 향이며 향들도 너무 다 좋고 먹는 내내 행복쓰 옆 자리 분이 생일이셔서 후토마키 꼬다리 득템하시는거 보고 부러웠당 ㅎㅎ 청어 네타가 딱 하나가 도마에 계속 있길래 마지막 하나 느낌이 나서 청어 앵콜하고 가자미 솥밥으로 마무리 ㅋㅋ
셰프님이 안키모가 좀 있는데 좋아하면 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달라고 해서 받음 ㅎㅎ 안키모도 말모말모..

스시소라는 대치점이 확실히 소라 라인중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하고 해서 다들 더 자부심도 있는 느낌 ㅋㅋ 퍼포먼스나 접객도 좀 더 자연스럽다 구성도 더 좋은 느낌ㅎㅎ 올 때마다 만족하고 가는 곳이라 강추..

스시소라

스시소라대치점
대치동스시
청어
잿방어
오마카세맛집
대치동오마카세
가성비오마카세
콩슐랭
콩슐랭스시
콩슐랭가이드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 더 맛있었던 💕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원재료의 맛을 더 충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훌륭한 한끼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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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하이엔드가 아니네요

코우지 셰프님이 없으셔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간만에 13만 원을 내고 그 이상의 접객, 식사를 하고 나왔네요

류락현 셰프님, 동네 형 같으면서도 훌륭한 접객 감사했습니다
네타 퀄리티와 샤리 풀림은 예술 그 자체네요

음식 맛이 없어도 웬만하면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오는 편인데
오늘 기분이 근래에 들어 너무 안 좋아서 식사 도중에 나와서
죄송했습니다

봉초밥, 아나고, 타마고 등등 다른 스시는 다음에 와서 먹어보겠습니다

기분이 안 좋으니 깊은 맛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디너로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확실히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니까 주에 3번은 스시야를 찾게 되더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스시야를 가는 것 외에는 없는 듯

스시야

행복한 주말 🤍🍣
유쾌한 코우지 셰프님덕에 더 즐거웠다 🥳
코우지셰프 sushikoji

네타 녹는다 스시야

내어주는 피스 하나하나에
방점이 찍혀있다

먹다죽을 뻔

맛있어죽고
배터져쥬금

오마카세

기본에충실한
계절에충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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